막연히 ‘의사가 된다면 나는 한의사가 될거야’ 라는 생각을 품었고 시간이 흘러 임상 25년차의 한의사가 되었습니다.
즐거움은 저의 모토입니다. 공부도 즐거워야 하고, 운동도 즐거워야 하고, 내가 하고 있는 일도 즐거워야 합니다.
다행히 제가 몸담고 있는 한의학이라는 세계, 제가 하고 있는 한의사라는 직업이 해도 해도 즐거운 일이라 어찌보면 저는 행복한 사람일수 있습니다.
병약했던 나를 치료하고자 깊게 몰입했던 한의학과 나와 환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작했었던 20여년간의 심리학 공부, 10여년간의 태극권수련
이 세 가지가 서로 통합되면서 제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졸업후 15년이 넘어서 뒤늦게 박사과정을 밟은것도, 40대 중반의 나이에 어여쁜 울 딸아이가 찾아온것도
이러한 건강한 몸과 정신에서 나온 도전이 아닌가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태극권 글귀인
‘선여인동( 善與人同 - 좋은 것을 사람과 함께 하고) 달겸천하( 達兼天下- 천하에 통달하라)’
처럼 좋은 것을 나누고자 합니다.
건강한 행복을 맑은 미소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늘 지지해주는 오랜 벗처럼 편안하고 든든하게 있어 주고자 합니다.
방문을 언제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