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표현하자면 '히스테리성 심장신경증', '신경성심계항진증’입니다.
고전에서는 "소복(아랫배)에서 일어나서 목으로 상충하여 발작하여 죽을 것만 같이 되는 것으로 모두 놀람에서부터 얻는 것이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랫배에서 일어나 목까지 치올라와서 호흡이 끊어질 것같이 심하다. | 가슴이 두근두근거린다. |
발작시에는 덩어리가 가슴으로 치밀어 오른다고 호소한다. | 머리가 아프고 어질하다. |
가슴이 막히는 것 같다. | 명치밑에서 아랫배까지 아프고 당긴다. |
후끈하고 달아오르면서 머리로 땀이 확 난다. | 사지가 저리거나 경련이 일어난다. |
분돈증의 원인급격한 정신적인 충격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뭔가 확 치밀어오르면 목에서 딱 걸리는 것 같아요.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하고 땀이 확 나기도 해요.
병원에서는 역류성식도염이라고 해서 양약을 꽤 많이 먹었어요. 정신과치료도 받았지만 그래도 소용이 없네요. 매우 괴롭습니다.
Q. 그 당시에 정신적인 충격을 크게 받은 적이 있나요?
굉장히 억욱할 일을 당한 적이 있었어요. 그 이후로부터 이 증상이 생긴 것 같아요. 신기한 게 하나 있는데요.
누워있으면 뱃속에서 뭐가 동글동글하게 만져집니다. 손으로 닿으면 다른 곳으로 움직이구요. 꼭, 아이가 노는 것 같아요.
분돈증을 치료하는 여러처방중 하나인 **탕으로 이 분의 5년간의 고질적인 증상은 1달만에 소실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