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와 수음(노폐물)이 맺혀서 목의 기운을 꽉 막고 있는 것입니다.
목에 진득한 침가래가 껴있는 듯 하여 뱉고자 하나 잘 안 뱉어지고, 목이 쪼이고 아프기도 합니다.
목이물감으로 내원하시는 분중의 50%가 ‘화담증’으로 진단됩니다.
진득한 침가래가 들러붙어 있는것 같아 목이 답답하다. | 명치부위가 팽만하면서 아프고 쓰리다. |
목이 아프기도 하고 쪼이기도 한다. | 불안. 초조감이 심하다. |
침이나 음식을 삼키기가 어렵다. | 밤에 잠이 잘 안 오고 잘 깬다. |
가슴이 답답하고 괴롭다. | 밀폐된 공간이나 좁은 공간에 있으면 답답해서 있을수가 없고 툭 트인데나 시원한데 가면 편안해진다. |
숨이 차고 호흡이 곤란하고 기침을 하기도 한다. | 어깨와 뒷목부위의 근육강직이 심해서 뻣뻣함을 잘 호소한다. |
쉽게 표현하자면 '울화'가 어느 정도는 다 잠재 되어 있다고 봅니다.
화담증을 양방에서는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인후두염, 비염, 후비루, 공황장애등으로 진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