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뿌리에 해당하는 소아기의 건강은 평생 건강을 좌우합니다. 동의보감에 보면 남자아이는 16세, 여자아이는 14세를 기준으로 하여 선천기운과 후천기운이 갈라진다고 보았습니다.
따라서 16세, 14세 이전에 해마다 봄가을로 보약을 먹이면 평생 건강의 기초를 다져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소아보약의 적응증이런 아이들에게 좋습니다.
- 식욕부진으로 밥을 잘 안먹으려 하고 배가 자주 아프며 가슴이 답답하다는 이야기를 자주하는 아이
- 잦은 감기, 인후염, 편도선염, 중이염, 알러지성 비염, 축농증 등의 호흡기 계통이 약한 아이
-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비올 듯하며 밤에 잘때 식은땀으로 베개를 적시는 아이
- 또래 아이보다 키나 체중이 적고 무릎이나 정강이가 저리는 등의 성장통을 호소하는 아이(생기가 왕성하여 성장하려고 하나, 성장에 필요한 물질적 기초가 부족한 경우)
- 코피를 자주 흘리고, 항상 피로해 하는 아이
- 소아에게 좋은 녹용일체의 허약치료, 면역력증강, 생장발육촉진작용이 있습니다.
- 동의보감에서는 “녹용의 ‘정精)’은 뇌수(腦髓: 뇌와 골수)를 보한다” 고 되어 있습니다.
즉, 녹용은 뇌에 영양을 주어 뇌발달을 촉진하고 골수에 영양을 주어 골격발달. 키성장에 좋습니다. 과학적으로도 판토크린, 강글리오사이드성분이 기억력.
학습능력을 높이고 ‘골수세포증식작용’ 으로 키성장을 촉진한다고 증명이 되었습니다.
- 이외에도 소아의 발육을 돕고 면역력을 증강시키며 익혈(피를 보함), 항염증작용, 심장강화작용, 강근건골(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함),
소화흡수능력을 높여주는 작용등이 있습니다.
- 녹용은 일체의 허약치료. 면역력증강, 생장발육촉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